여성가족부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2010 다문화가족지원 사업보고회」를 27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사회공헌 기업가,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우수사례 공모전 등에 대한 시상, 삼성사회봉사단 등 외부 지원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이 있을 예정이다

김교식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업 등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해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성숙한 다문화사회로 한 단계 나아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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