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하드,클럽운영자,헤비업로더 검은 유착고리 차단 나서
김성일
| 2010-12-23 10:40:20
불법복제물 유통 범죄수익금 39억 7천만 원 몰수 추진
웹하드,클럽운영자,헤비업로더의 검은 유착관계
[시사투데이 김성일 기자] 저작권특별사법경찰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기획수사를 전개해 저작권 보호 대상인 영화 파일 등 디지털콘텐츠를 불법으로 복제, 대량으로 웹하드 사이트에 유통시킨 헤비업로더 48명과 이들의 불법복제물 올리기를 적극적으로 조장한 웹하드업체 대표 4명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22일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 52명이 벌어들인 수입 중 불법복제물을 유통해 얻은 것으로 증거가 확보된 범죄수익금은 총 40억 4천만 원이며, 이 중 개인별 600만 원 이상에 해당하는 39억 7천만 원에 대해서는 전액 몰수 또는 추징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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