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군청 직원 트위터 활용해 군민과 소통 다가서
김준
| 2010-11-25 11:08:4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홍천군청(허필홍 군수)는 군정실현을 도모할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풍요로운 홍천 행복한 군민’란 슬로건을 걸고 트위터 활성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25일 실시했다.
군은 최근 스마트 폰 확산과 더불어 ‘트위터’는 140자의 짧은 글로 실시간 문자대화를 하며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를 맺을 수 있는 무료소셜미디어로 새롭게 떠오른 미디어다.
트위터 전문교육은 군청홍보와 관광, 레포츠 체육 등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알리고자 트위터 개요와 강의 및 사용법과 공공 기관의 트위터 우수 운영사례 소개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홍천군은 군정에 도움이 될 만한 군민들의 좋은 이야기로 가득 채워지는 소통의 공간으로 트위터를 조성하고자 하며 군민들이 편하게 드나들며 자유롭게 글을 남기면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방문을 유도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트위터를 통해 언론 보도자료 및 군정 행사와 관광, 레포츠, 사업 홍보, 간략한 민원 답변 등을 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적극적인 군민과의 온라인 소통 및 소셜미디어 시대에 부흥하기 위해 우선 부서별 직원을 대상으로 트위터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군청 직원이 트위터를 활용해 군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고 있다.
홍천군청 자치행정과는 “실시간 군정 소식을 가장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매 체인 트위터 활성화를 위해, 직원 모두가 군민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사용을 적극 권장할 것이다” 며 “군민 모두가 팔로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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