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민,관이 자발적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 체결
김준
| 2010-11-16 12:00:10
홍천새마을금고 자체 수익금의 일부 지역 밀착형 공헌 사업 환원
홍천군청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홍천군청(허필홍 군수) 기업지원과는 16일 군수실에서 홍천새마을금고와 함께 ‘서민 밀착형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이루고자 홍천군협의회 구성 및 공동협력을 위해 민·관이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행정기관인 홍천군은 재정 추가 투입 없이 친 서민정책을 확대하고, 홍천새마을금고는 자체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밀착형 공헌 사업에 환원하게 이르렀다.
이번 군과 지역 새마을 금고와의 협약은 민·관 친 서민정책 거버너스 강화를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의지 제고와 사회복지 증진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희망공헌사업 홍천군협의회는“관내 마을쉼터 조성과 사랑의 집수리사업 인력지원, 사랑의 연탄나눔사업 지원 등 다양한 친 서민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에서는 미소봉사단을 운영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주민에게 사랑의‘연탄나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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