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10 복지종합평가대회 우수기관 선정
김준
| 2010-11-04 11:09:08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홍천군청(허필홍 군수)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사업 추진실적과 복지인프라 구축 등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전국 23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복지정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표창 및 유공 공무원 표창과 함께 시상금 6,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번 복지정책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까지는 사회복지 각 분야(노인, 아동, 청소년, 보육, 장애인, 기초생활, 지역사회서비스, 자활, 의료급여)에 대한 복지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노인요양시설 및 청소년수련시설 확충과 복지관 운영 등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회복지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한 점과 저소득층 아동의 보호와 건전육성을 위해 설치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 10월 4일 ‘군민 모두와 함께하는 희망복지’ 구현을 위해 군민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생활지원과를 주민생활지원실로 확대개편 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바 있으며, 군민에게 봉사하는 섬김 행정을 실천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복지정책에 수행에 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7년에는 ‘기초생활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2008년에는 ‘주민서비스 혁신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일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은바 있어, 복지정책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홍천군청 허필홍 군수는 “풍요로운 홍천 행복한 군민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 제공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희망복지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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