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시사투데이 최혜연 기자] 행복한 국민, 안전한 사회󰡕를 지향하는 행정안전부는 대국민 친밀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로고송을 제작·발표했다.

행안부 로고송은 맹형규 장관의 요청에 의해 태진아씨가 직접 곡을 쓰고, 인기가수 마야․이루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노래 가사는 행안부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행정안전부와 함께’가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로고송 노랫말>

맑은 웃음 나누어요 신뢰받는 밝은 사회 만들어요

작은관심 기울여요 화합하는 소통문화 이루어요

내일위해 힘을 내요

도시에서 지방에서 가정에서 사회에서

학교에서 일터에서 살기좋은 선진국가

편안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요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11월 3일, 제작자인 태진아씨가 맹형규 장관에게 로고송을 헌정했고, 행안부는 장관 명의의 감사패를 태진아씨에게 전달했다.

태진아씨는 로고송을 헌정하면서 “행정안전부가 우리 국민들에게 더욱 더 가깝게 다가가고, 따뜻한 행정을 펼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맹형규 장관은 “로고송 제작을 통해 구성원들간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자긍심을 갖는 조직문화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부내 전화와 희망자에 한해 개인 휴대폰의 연결음으로 사용하는 등 국민들과의 친밀감을 높이며, 각종 행사시 시그널음악용 등으로 활용해 <행복한 국민, 안전한 사회>의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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