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사회적 확장과 예술교육을 논한다

이혜선

| 2010-11-01 2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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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미래 예술의 다양한 모습과 예술교육의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박종원)는 오는 5일(금) 오후 1시 석관동교사 예술소극장에서 ‘2010 국제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한다.

한국예술연구소(소장 나경아)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움은 ‘예술의 사회적 확장과 예술 교육’을 주제로 예술분야 전문 연구자와 교육자, 예술가가 참여해 ‘예술의 사회적 확장과 예술교육’을 주제로 한 4개의 발제를 토대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0국제학술심포지움’은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 레이첼 펜샴(Rachel Fensham) 영국 서리대(University of Surrey)교수가 ‘예술의 간학제성:예술교육의 변화를 위한 아젠다’를, 공지청(Gong Ji Cheng) 중국 베이징영화아카데미(Beijing Film Academy)교수가 ‘영화 매니지먼트 전공자를 위한 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 이영주 한국예술연구소 책임연구원이 ‘문화경제, 예술에 말걸다:창조산업과 예술교육’을 주제로 발표하고, 국은미 숨 무브먼트 예술감독과 권병철 상명대 교수가 ‘재현의 신체로부터 발생의 신체로’를 공동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유정숙(새숨예술에너지연구소 연구위원)박사, 강승묵(공주대 영상학과)교수, 윤호진((한국콘텐츠진흥원 수석연구원)박사, 이찬호(홍익대학교 영상영화학부)교수 등 4명이 참여한다. 1부 사회는 신정원 연구원이, 2부 사회는 김 향 연구원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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