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전 총리실에서 총괄
정명웅
| 2010-10-29 12:31:11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국무총리실은 현재 국회에서 계류중인 세종시 설치법의 연내 처리가 가시화됨에 따라, 지난 10월 24일 당정청 협의를 거쳐, 우선 이전지원 준비단을 11월 1일부터 설치한다. 이전지원 준비단은 국무차장 산하 1국 2팀(기획총괄팀, 정주대책지원팀)으로 운영(준비단장 포함 총11명)된다.
준비단에서는 세종시 건설 및 세종시 설치법 입법지원, 이주대책 지원․조정, 연구기관 이전대책 지원 등 세종시 관련 업무를 총괄 조정한다.
세종시 이전지원 준비단은 향후, 세종시 설치법이 통과되면, 법에 명시될 조직으로 전환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 수정안 관련 기존 기획단은 10월 31일 해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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