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도내 외국인 유학생 안정적 국내 생활 정착과 국가 브랜드 향상 앞장 한마당 어울림 행사를 통해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모습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도지방경찰청(박학근 청장)은 지난 10일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강원지방경찰청 외사협력자문위원회(박용길 위원장)주관으로 도내 외국인 유학생 등 400명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전수 및 한마당 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마당어울림행사는 도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과 한국과 친숙함을 세우기 위한 정서를 조성하여 국가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학업에 열심인 외국인 학생 9명을 대학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국가별로 구성된 10개 팀이 출연해 개인의 장기 및 자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멋진 공연을 펼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사물놀이 및 아라리 난타 등의 국악 공연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의 장도 펼쳤다.

강원도경찰청 외사협력자문위원회 박용길 위원장은 “앞으로도 강원 도내 체류 외국인들의 한국생활 정착 및 친근감 있는 한국이 될 수 있도록 자문과 협력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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