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수라상마을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 현장기술지원 펼치다

김준

| 2010-07-27 11:59:33

‘잘사는 농촌’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농촌진흥청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농촌진흥청(김재수 청장)은‘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과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홍천군 화촌면 내삼포리 수라상마을주민 50명이 참서한 가운데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에서 23일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했다.

현재 수라상마을과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은 2009년 11월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상호방문과 함께 지난 4월 현장기술지원을 실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량한우 생산기술을 현장에 접목시키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 연구원들은 마을 방문을 통해 주민에게 한우 번식 우 및 고급육 생산기술과 조사료생산 기술 등 심도 있는 기술 기원을 했다.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은 미래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3대 주요 실천과제(안전 농· 축산물 만들기, 깨끗한 농촌 만들기, 농업인 의식 선진화)로 정하고 농업인 스스로 생명과 환경 그리고 전통문화 등 농촌 고유의 가치창출과 의식선진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개념의 민간 운동이다.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이번 현장기술지원을 통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한우생산과 보다 안정적이고 고소득을 보장하는 한우 경영이 이루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 홍성구 장장은“‘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과 연계한 고품질 청정한우 생산 등 경쟁력 있는 농업, 깨끗한 농촌, 자립심 강한 농업인 육성을 통하여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향후 ‘잘사는 농촌’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자매결연마을인 화촌면 내삼포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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