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건축문화의 창달과 건축사의 창작의욕 고취시키다

김준

| 2010-07-22 11:38:54

2010년‘강원도 경관우수건축물 시상제’시행 2008년 경관우수건축물선정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도청은 도내 건축문화의 창달과 건축사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경관건축 확산을 도모해 나가기 위해 2010년‘제14회 강원도 경관우수건축물 시상제’를 실시한다.

경관우수건축물 시상제는 1987년‘제1회 강원도 미관우수건축물’을 선정한 이래 2008년까지 총13회에 걸쳐 111점의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게 이르렀다. 이로써 도민들의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경관건축의 개념과 필요성이 점차 자리매김하게 됐다.

2010년 강원도 경관우수건축물 시상제의 응모대상은 2008년 10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사용 승인된 도내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작품 접수는 오는 9월11일부터 10월10일까지 도내 건축물 소재지 관할 시· 군청(건축담당부서)에서 접수가능하며, 12월중 강원도 건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강원도청은“금년에 선정된 경관건축물의 설계자에게는 상패와 건축주에게는 우수 건축물패를 각각 수여하게 된다” 며 “수상작품은 향후 시· 군 순회 전시회 등을 통하여 도민들에게 경관 건축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경관 건축의 확산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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