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코리아’ 이끌어나갈 여성리더 모이자!
이하나
| 2010-07-22 11:30:08
[시사투데이 이하나 기자] 여성가족부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릴 ‘2010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KOWIN: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참가희망자를 접수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글로벌 코리아와 한민족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국내 참가희망자는 오늘부터 8월 10일까지 ‘2010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홈페이지(http://kowin.mogef.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등록을 하면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해외 차세대 영리더와 부산·경남권 차세대 영리더(대학생, 2․30대 젊은 여성)를 초청해 사전에 등록한 사람은 누구나 유명연사 초청강연과 분야별 네트워킹 등 관심 있는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여성가족부 손애리 국제협력담당관은 “한민족여성의 네트워크를 조직화하고 국내외․지역간 한인 여성의 실질적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올해 행사의 특징이다”며 “이들의 연대강화와 상호교류를 위해 역량있는 영리더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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