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변 문화 명소가 생태관광지로 변신

김균희

| 2010-07-21 10:08:40

환경부 ․ K-water, 낙동강연안 3개소 생태복원사업 완공 낙동강변-조감도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낙동강변의 지역 명소가 생태관광을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환경부와 K-water가 올해 초부터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추진해 온 「낙동강 연안 생태복원사업」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낙동강변의 명소인 송소고택(청송), 삼강주막(예천), 개경포나루(고령) 주변의 훼손 부지를 생태연못 등의 생물서식처(비오톱, Biotope)로 복원한 것으로, 탐방객들에게 역사문화와 생태를 함께 탐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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