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공직유관단체,일반국민 3개 부문 발표
배종범
| 2010-07-02 09:35:43
[시사투데이 배종범 기자] 국민권익위원회(ACRC)가 청렴한 세상을 주제로 실시한 『제2회 청렴에세이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일반국민 등 세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공무원 부문은 서울 송파구청 소속 박장원씨의 “靑年, 凊年되다”, 공직유관단체 부문은 한국전력공사 소속 황기성씨의 “술 취한 참새이야기”, 일반국민 부문은 부산에 거주하는 최희규씨의 “아! 둘째가 태어난다”가 각 부문의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공직사회의 청렴윤리의식 고취와 일반국민에 대한 청렴문화 저변확산을 위해 2회째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부문별로 8명씩 총 2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국민권익위 위원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공직자와 일반 국민들이 청렴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문별 최우수작은 청렴한세상 홈페이지(http://www.cleansociety.kr/)와 청렴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acrc.go.kr/edu/index.jsp)에서 볼 수 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