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건강보호를 위한 대상으로 재조명
박주환
| 2010-05-27 10:12:58
유해대기오염노출의 건강 영향 및 건강 보호위한 노력 규명·
초청장표지
[시사투데이 박주환 기자]국립환경과학원과 환경부는 5월 28일(금), 13시부터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유해물질 없는 공기로 건강한 생활을”이라는 주제로 「제 15회 환경의 날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갈수록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의 사회이슈화에 따른 유해대기오염물질 노출 등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증대됨에 따라, 어린이 등 민감 계층의 영향, 생활 속의 먼지 등 국민들의 실생활에서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하여 중점적인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그간 환경부와 과학원은 이러한 유해대기물질에 초점을 갖고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을 보고하고자「유해대기오염물질 전문가 포럼(이하 포럼)」을 준비해 왔으며, 5.28일 세미나 2부로 그 첫 모임을 갖는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제어연구과장(김종춘)은 “앞으로 포럼이 국내․외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뿐만 아니라, 대기유해오염물질의 미래지향적 기술개발 등을 통해 국민 건강보호 및 국가정책 지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준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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