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아파트단지 등에서의 확성장치 사용 자제 요청

박주환

| 2010-05-25 09:31:26

시간과 장소에 따라 적정한 음량조절로 유권자에 피해 없도록 당부 main_visual [시사투데이 박주환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2 지방선거와 관련해 최근 후보자의 공개장소 연설,대담 차량의 확성장치 소음으로 민원이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각 정당에 협조공문을 보내 소속 후보자에게 연설장소나 시간 선정에 신중을 기해줄 것과 확성장치의 음량을 적정히 조절해 줄 것을 안내하도록 했다. 선관위는 지나친 소음으로 일반 국민들의 평온한 생활에 지장을 줌으로써 표를 얻고자하는 선거운동이 오히려 유권자의 거부감을 초래해 자칫 투표불참으로까지 이어질 우려가 있다면서 선거운동은 자유롭게 하되, 국민 불편은 최소화 하도록 정당과 후보자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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