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 등 범죄약자 상대 사회안전망 구축 관련

김준

news25@sisatoday.co.kr | 2010-05-17 17:03:24

제2의 범행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 강원경찰청 '원터치 SOS 서비스' 전국 최초 시행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강원지방경찰청(청장 박학근)은 최근 아동,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사건이 꾸준히 증가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증폭됨에 따라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현장검거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원터치 SOS서비스』를 17일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3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아동1,248명, 청소년642명, 여성734명, 기타48명으로 2,672명이 접수한 상태이며 14세 미만 아동의 경우에는 보호자, 14세 이상의 여성은 본인이 직접 경찰서 민원실, 지구대, 파출소에 가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본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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