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간 소등으로 전력 14만 킬로와트, 온실가스 약 59톤 감축효과 그린스타트 [시사투데이 최아영 기자]‘지구의 날’에는 뜨거운 지구에게 쉼표를 선물해주는 것은 어떨까. ‘뜨거운 지구에 쉼표를 선물하다 - 전국 한 등 끄기’(소등행사)가 제2회 기후변화주간(4.19~25일)을 맞아 22일(지구의 날) 저녁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이날 일반 가정에서도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녹색생활 실천을 잠시 생각해 보는 의미에서 불필요한 조명 한 등을 끄는 것으로 본 행사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최 측은 "이번 한 등 끄기 행사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 효과는 물론, 모든 국민이 한 마음으로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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