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환경기술개발센터 악취 대폭 감소에 크게 기여

최아영

news25@sisatoday.co.kr | 2010-04-12 13:36:16

‘악취민원 제로화’ 사업 통해 시흥․ 안산 악취민원 71% 감소에 기여 시흥환경기술개발센터 동 센터는 수자원공사가 출연한 대기개선기금으로 산,학,민,관 파트너쉽을 통해 악취배출업체 전수조사, 악취 다량 배출업체 정밀진단, 시설개선자금 지원 등의 저감방안을 단계적으로 실시해 2005년 대비 2009년 악취민원을 71% 감소시키는데 일조했다. 2005
2007 2009
964 340 276
218 135 132
746 205 144
valign="midd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282828;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악취저감의 대표적인 사례로, 시화공단에 위치한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인 제일산업(주)은 2009년 대기개선기금에서 7억원을 지원받아 용제회수기를 설치하고 건조로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유기용제(악취)를 회수함으로써, 악취 80% 개선 및 연간 6억7천만원 절감효과를 거둔 바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관계자는 "올해 시흥환경기술개발센터의 총 사업비는 514백만원으로, 앞으로 재정규모를 확대하고 충실한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다"며 "지역에 특유한 악취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뿐만 아니라, 시화,반월지역의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동시저감을 위한 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여나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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