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식일 산불방지 특별경계근무
이윤지
news25@sisatoday.co.kr | 2010-04-02 12:47:54
소방방재청
통계분석에 따른면 최근 10년간 연평균 523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3,726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그러나 산불취약시기인 청명·식목일, 한식이 주말과 이어지고 날씨가 풀리면서 논·밭두렁 소각 등 본격적인 농사준비에 들어감에 따라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고 6월 지방선거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이 소홀해질수 있어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이 요구된다.
특히, 4월 3일부터 6일까지 주말과 청명·한식일 기간동안에는 소방방재청 간부공무원을 전국 시·도에 산불 현장상황관리관으로 파견(15개반 30명)하여 산불 대응태세 점검 및 비상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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