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로부터 국민재산 보전
조시내
news25@sisatoday.co.kr | 2010-04-01 16:52:28
온실 보험료 12.9% 인하, 동산 피해 보험금 2배 인상
2008년 24만 3434건 4799백만원, 2009년 46만 6800백만원(8만원)
풍수해보험은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로 인한 피해보상을 위해 소방방재청에서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2006년부터 시범 도입해 2008년 4월부터는 전국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올해 주요 상품 개선사항은 주택의 경우, 세입자 동산 침수피해 발생 시 기본침수보험금을 2배 인상, 공동주택의 경우, 실손형 상품 가입 시 계약자가 임의선택 할 수 있는 자기부담금(10만원~50만원) 특별약관 신설, 온실의 경우, 2006~2009년 실적 손해율을 반영하여 전년대비 보험료 평균 12.9%인하 등이다.
해 국비지원 보험료 예산이 전년과 동일하기 때문에 풍수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국민은 정부 보조금이 떨어지기 전에 서둘러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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