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소액결제 피해 제도개선 추진

정명웅

news25@sisatoday.co.kr | 2010-03-23 13:05:10

소비자피해 사업자가 입증책임지도록 휴대폰 결제피해액 연 4,300억원 규모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는 핸드폰 소액결제와 관련된 피해민원 분석과 이해 당사자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위원,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서와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구나, 소비자들이 입는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금액 대부분은 건당 3,000원~10,000원 내외의 소액인데다가 시간부족과 입증책임의 어려움으로 상당수의 사람들이 이의제기나 피해구제를 단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부적격 사업자 배제를 위한 자격 검증제도 도입, 피해에 대한 사업자 입증책임 부여, 부적격업체에 대한 처벌규정 신설 등을 통해 유사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휴대폰 소액결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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