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의 문화수준은 100점 만점에 66.2점
김진호
news25@sisatoday.co.kr | 2010-03-16 11:51:06
[시사투데이 김진호 기자]
국내 네티즌이 스스로 생각하는 정보문화수준은 100점 만점에 66.2점(중간 등급)으로 전년대비 4.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국내 네티즌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정보문화지수 조사결과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서 2009년 네티즌문화는 인터넷을 합리적으로 수용하고 도덕적으로 올바르게 이용하는 단계에 진입하고 있으나 인터넷을 통해 좋은 글, 음악 등을 공유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온라인 기부를 하는 등 보다 품격 있는 실천문화로 발전하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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