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상담센터 4일 춘천시청으로 이전 개소
김진호
news25@sisatoday.co.kr | 2010-03-04 12:16:21
상담건수 2008년 2만 6천건에 비해 무려 20%가 증가
국민권익위원회
[시사투데이 김진호 기자]
춘천정부합동청사(춘천시 후평동)에 있던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 ACRC)의 춘천상담센터 (☎ 033-250-4000)가 4일 춘천시청 별관 2층으로 옮겨 개소한다.
국민권익위는 지역민들에게 각종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춘천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에 걸쳐 7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춘천상담센터는 지난 2008년 10월 개소해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에 있는 국민권익위의 민원상담센터에는 전문가들이 배치되어 각종 법률 및 행정 상담을 실시해 지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등 많은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상담실적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춘천상담센터를 포함해 전국 상담센터 상담건수가 3만 1천건으로 2008년 2만 6천건에 비해 무려 20%가 증가했다.
춘천 상담센터는 월․수요일은 법무사(오후 2시~오후 5시 30분), 금요일은 노무사(오후 2시~오후 5시 30분)가 상담을 하고 각종 행정상담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분은 시청내 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되고 이외에 전화상담과 예약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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