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영 여성부 장관, 뉴욕지역 동포 여성간담회 실시

최아영

news25@sisatoday.co.kr | 2010-03-04 11:30:42

사본 -뉴욕동포간담회[1]

[시사투데이 최아영 기자]

유엔여성지위위원회(CSW) 참석 차 뉴욕을 방문 중인 백희영 여성부 장관은 2일(화) 오후 뉴욕 및 워싱턴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여성 50여 명과 동포 여성간담회를 가졌다.

여성부에서 2001년부터 운영 중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의 미동부 지역(서진화 담당관) 뉴욕지부 회원들을 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서 백장관과 참석자들은 국내외 한민족 여성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기여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는 전 세계 재외 한민족 여성리더를 발굴·초청해 국내·외 여성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교류와 연대강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내유일의 재외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사업이다.

매년 주제를 달리하고 주제에 맞은 국내외 여성리더들이 참여해 주제 강연, 소주제 토론, 분야별 네트워킹을 실시하는 회의를 개최하며 전 세계 16지역에 17명의 지역담당관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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