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도농복합형 녹색 에너지자립마을’ 공주시 월암리에

이용식

news25@sisatoday.co.kr | 2010-01-06 11:31:01

2010년 사전설계후, 동년 하반기부터 본격 조성 월암리 마을 항공사진 월암리 마을 지역난방 배관계획(안)

[시사투데이 이용식 기자]

도농복합형 저탄소 녹색 에너지자립마을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충남 공주시 계룡면 월암리 마을에 들어선다.

행정안전부는 유기성폐자원 및 바이오매스의 에너지화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농복합형 저탄소 녹색마을인 ‘녹색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시범대상지로 ‘충남 공주시 계룡면 월암리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녹색마을 조성사업 시범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전국 시군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내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7곳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을 구성해 서면평가, 현지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시범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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