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과 함께 한 사랑의 빵굽기
이윤경
news25@sisatoday.co.kr | 2009-12-18 14:47:10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18일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구로구 가리봉동 소재)에서 제과‧제빵 봉사활동을 하고 여성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내 유일의 여성장애인을 위한 전문복지관으로 2002년 개관해 여성장애인의 권익보호 및 자립,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全) 장관은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여성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작업 중 하나인 빵 만들기를 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전 장관은 여성장애인들과 함께 빵과 과자를 만들고 난 후 “춥고 힘들 때 내미는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이고 빛이다”며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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