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50대 여성높고 10대청소년 큰 폭 증가세

정성길

news25@sisatoday.co.kr | 2009-08-03 10:53:55

2008년 성별 실진료환자수 분석해 국민건강

최근 4년간(2005~2008)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 중 정신 및 행동장애의 한 유형인 ‘스트레스(F43) 질환’의 건강보험 실진료환자수가 2005년 6만6천명에서 2008년 10만1천명으로 연평균 15.3%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발표했다.

성별 실진료환자수는 2008년 기준으로 남성이 3만8천명이었고 여성은 6만3천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1.7배 가량 많았고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가 각각 2만1천명과 1만6천명으로 전체 실진료환자의 39.0%를 차지했다.

[ ‘스트레스(F43)’, 연도별 건강보험 실진료환자수 (단위 :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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