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생활공감정책 국민아이디어 공모
김세미
news25@sisatoday.co.kr | 2009-07-10 17:44:40
행안부, 세금, 주택, 복지, 교육 등 각 분야 아이디어 접수
행정안정부 로고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가을 ‘생활공감’이란 타이틀로 처음 실시한 정책 공모에서 일반 국민으로부터 얻은 정책아이디어가 각 부처 정책으로 시행되는 등 정책프로슈머 개념에 입각한 쌍방향 정책소통이 결실을 맺어 가고 있다.
‘마트의 비닐봉투를 종량제 봉투로 대체 지급’, ‘경차택시 및 여성 전용택시 도입’, ‘국민임대주택에 중증장애인 우선입주’ 등 77건의 국민아이디어가 완료 또는 시행중이고 지난 2월 출범한 전국 3,041명의 정책프로슈머인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4,000여건의 생활밀착형 지혜를 접수하여 10건을 정책화 하는 등 정책과정을 통한 쌍방향 소통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행정부는 7월 10일(금)부터 상시적으로 세금, 주택, 복지, 교육, 문화, 안전 등 국민생활 각 분야에서 조금만 바꾸면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국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는 정책아이디어를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주민생활서비스 홈페이지(www.oklife.go.kr)를 통해 제안할 수 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