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와 우리은행 손잡았다

허은숙

news25@sisatoday.co.kr | 2009-03-04 11:19:56

신재생 에너지와 인프라에 총 10억불 규모 투자 추진 맥쿼리 우리은행

글로벌 금융기관인 호주의 맥쿼리사가 우리은행과 손을 잡고 신재생 에너지와 인프라에 총 10억불 규모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오늘(4일) 호주 상그릴라 호텔에서 니콜라스 무어 (Nicholas Moore) 맥쿼리사 회장, 이종휘 우리은행장과 우리은행 2억불, 외국인투자 유치 3억불을 포함한 10억불 규모의 펀드 조성에 관한 투자협약에 서명했다.
맥쿼리사는 1969년 호주에서 설립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운용자산이 호주 달러로 2천 420억 원의 규모를 가졌다. 한국에는 지난 2000년 진출해 현재 맥쿼리캐필탈, 맥쿼리증권그룹, 재무 및 상품그룹, 맥쿼리펀즈그룹,기업자산금융, 부동산그룹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내 투자자산 총 규모는 호주달러로 200억 달러이다.

허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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