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적 인체감염 예방조치 시행 120944304965

전남 순천ㆍ곡성ㆍ보성지역에 저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8일 오전 전남 지역 토종닭 농장에서 H5형 AI항체를 확인하고 즉각적인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시행했다. 또 농장에도 살처분을 실시했다.
고병원성으로 변이될 수 있는 H5형 및 H7형 AI의 경우 항체만 검출되도 살처분ㆍ매몰조치를 시행해야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속대응반을 급파해 해당농장의 농장주 및 살처분 참여자에 대해 항바이러스제 투여, 계절백신 접종, 개인보호구 착용 등의 인체감염 조치를 시행했다. 아울러 AI항체양성농장의 종사자 및 살처분 참여자 를 조사해 인체감염조치를 시행하고 10일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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