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김제시 등 8곳 비상경제대책 우수지자체선정돼
정명웅
news25@sisatoday.co.kr | 2009-02-12 09:39:52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11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비상경제대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 인천광역시, 경상남도, 김제시, 동해시, 남해군, 인제군, 대구 수성구, 서울 성북구 등 총 8개의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이들 지자체에는 5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상은 246개(광역 16, 기초 230) 지방자치단체의 1월 한달 간의 재정 조기집행 및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으로 특별·광역시(7), 도(9), 시(75), 군(86), 자치구(69)의 5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다.이번 평가대상은 246개(광역 16, 기초 230) 지방자치단체의 1월 한달 간의 재정 조기집행 및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으로 특별·광역시(7), 도(9), 시(75), 군(86), 자치구(69)의 5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인천광역시, 경상남도, 김제시, 동해시, 남해군, 인제군, 대구 수성구, 서울 성북구 등 총 8개의 우수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행안부는 인천과 경남에는 각각 10억원, 다른 6개 기초자치단체에는 각각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향후에도 1/4분기와 상반기 실적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평가를 시행(4월, 7월)해 보다 많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각 82억, 167억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자치단체의 역량을 경제위기 극복에 집중토록 할 계획이다.
정명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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