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혈액 수급 비상, 피 마르는 혈액원” 보도 사실은?

김재현

news25@sisatoday.co.kr | 2009-01-22 09:51:19

K사는 20일자 뉴스에서 말라리아 유행지역에 포함된 인천시가 헌혈이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20일자 기준으로 전국 혈액재고향은 2.8일로서 위험수준인 1.5일에 진입할 정도로 수급상황이 악화되지는 않았지만 학생들의 동절기 방학과 말라리아 위험지역 분류로 인해 재고량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현 상황에 대한 대책으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헌혈 캠페인과 직장ㆍ군부대 등 단체현혈을 늘일 계획이다. 또 혈액수급 비상본부 운영 및 혈액의 지역간 균형조절ㆍ비상채혈팀을 20곳 운영한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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