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 가면 좋은 일이 생겨요
김원태
news25@sisatoday.co.kr | 2009-01-14 09:38:30
서울지방노동청 오는 17일부터 '청계천 JOB FAIR' 열어
청계천 job FAIR
서울지방노동청은 1월 17일(토) 10시부터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중구 장교동 1번지 장교빌딩) Job Cafe Zone에서 “제10회 청계천 Job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네시스 등 고령자 채용기업 5개사, 취업포털 커리어 등 우량 중소기업 5개사 등 총 10개 기업에서 조리직종, 컨설팅 직종 등에서 일할 구직자들에 대한 현장면접을 실시해 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LG전자 인사담당자가 채용설명회를 실시하고 서울아트스쿨 교학부장 김우정이 취업특강을 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신한카드, 신세계백화점 인사담당자가 모의면접을 실시한다. 또 취업포탈 커리어에서 지문을 통해 직업적성을 찾아주는 상담을 제공하고 직업훈련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서울지방노동청장은 “2009년 첫 번째 청계천 JOB FAIR 이니만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들에게 취업희망과 취업의지를 북돋아주기 위해 알차게 준비했다”고 밝히면서 “꼭 한번 방문하셔서 자신에게 필요한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jobfair.career.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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