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과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등 집중투자 출처 minipc

정부가 지난 6일 발표한 녹색뉴딜사업의 후속 조치로 3대분야 17개 신성장 동력을 확정했다. 이는 오늘 열린 제29회 국가 과학기술위원회와 제 3회 미래기획위원회 합동 회의의 결과로 나왔다.
선정된 17개 성장 동력은 ㅿ차세대 무선통신 ㅿ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ㅿ 차세대 선박시스템으로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차세대 무선통신은 고속ㆍ고품질의 휴대용 멀티미디어 융합단말을 이용해 이동중인 고객에게 멀티미디어 정보기반의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시스템이다.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은 에너지 전환과정없이 수소, LNG 등의 영ㄴ료로부터 직접 전기에너지를 생한하는 고효율의 발전 시스템이다. 차세대 선박시스템은 미래형 친환경 선박과 심해ㆍ극지적용 해앵 플랜트 등 차세대 선박시스템을 말한다.
신성장동력은 시장잠재력과 다른 산업과의 융합가능성, 민간전문가의 자문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정부는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2008년 222조원의 수익에서 2018년 액 700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성장 수출액도 2008년 1771억 달러에서 9천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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