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는 정책 책임자와의 만남을 통한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위해 <강지원의 정책데이트>를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5일 <강지원의 정책데이트>에서는 사공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이 출연해 금융위기 속에서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사 위원장은 “얼마 전 주요선진국(G-7)과 신흥경제국 정상들이 모인 G20 정상회담이 개최된 것이 세계경제의 심각성을 말해주는 것”이며 “세계가 공동노력을 통해 금융위기의 재발을 막기 위해 현 금융체제를 새로이 구축해야할 필요성을 세계가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세계 속의 한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첫째로 경기 대응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하고 두 번째는 한국경제의 구조조정을 통해 경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투자를 늘리도록 규제개혁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한다면 세계경제가 회복될 때 한국경제가 경기 상승물결을 먼저 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고용 관련 “고용대란을 막기 위해 경기 자체를 살리는 것이 가장 좋은 마스터플랜”이라고
사공일 위원장은 말했다. “그래서 올바른 거시정책을 펴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청년 실직자들을 위한 훈련·재훈련 프로그램과기업 인턴제 등의 미시정책도 병행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사공일 위원장과 함께 경제위기 극복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강지원의 정책데이트 - 신년특집,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은 1월5일 (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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