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광역경제권별 선도산업 확정됐다.
김현주
news25@sisatoday.co.kr | 2008-12-22 09:41:14
‘09년 2,017억원 등 3년간 9,000억원 투입하여 본격 사업 추진할 예정
광역별 선도산업
지식경제부는 합의안을 제출한 권역을 중심으로“5+2 광역경제권별 新성장 先導산업"을 확정 발표했다.
지역별 주요 산업은 수도권은 지식정보산업, 충청권은 의약바이오와 New IT를 동남권은 수송기계, 융합부품소재 그리고 대경권은 IT융복합과 그린에너지, 강원권은 의료융합, 의료관광, 제주권은 물산업과 관광레져 등이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은 9.10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구상안을 발표한 이후 각 권역별 자율적인 협의에 의해 도출됐다. 각 광역권이 지역의 특성과 여건 및 발전가능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제출한 합의안을 존중해 원안대로 확정했다. 선도산업이 확정된 권역에 대해서는 권역별 지자체와 기업을 중심으로 세부 프로젝트를 조속히 기획하여 ‘09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아직 합의안을 제출하지 않은 호남권은 추후 합의안을 제출할 경우 조속히 확정할 예정이다. 현재는 지역주도의 기획 및 전분연구기관이 타당성 검증을 수행중이다.
앞으로 지역이 광역경제권을 중심으로 글로벌 차원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11년까지 3년간 총 9천억원을 투입해 신성장 선도산업을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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