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 주택 서울강일·군포 부곡 등 19,819호 입주자 모집

정명웅

news25@sisatoday.co.kr | 2008-10-02 09:31:06

금년 총 65,727호의 국민 임대주택 공급 예정 정부는 올해 총65,727호의 국민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금년 4/4분기 중 국민임대주택 19,819호 및 10년임대 832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국민임대는 지역별로는 수도권 8개 단지 12,112호, 지방 13개 단지 7,707호 등 전국 21개 단지에서 입주자를 모집하며 10년임대(10년 후 분양으로 전환하는 임대주택)는 오산세교 832호 1개단지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민임대주택은 4분기 중 모집되는 19,819호와 지난 9월까지 입주자 모집된 44,908호를 포함, 금년 총 65,727호의 국민 임대주택이 공급되며 10년임대는 4분기 중 모집되는 832호와 지난 9월까지 입주자 모집된 1,864호를 포함, 금년 총 2,696호의 10년 임대주택이 공급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민임대 입주자격은 전용면적 50~60㎡의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로서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257만원, 4인이상 세대의 경우 281만원)면 신청가능하다.

또 전용면적 50㎡ 미만인 경우, 무주택세대주로서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면 신청가능하며 50%이하(183만원)인 경우 우선 공급하게 된다.

10년임대 입주자격은 분양지역에 거주하며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한다.

정명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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