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정보화마을 홍보대사로 위촉
박윤식
news25@sisatoday.co.kr | 2005-10-17 10:15:15
TV, 영화, 라디오, CF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대표적 신세대 스타 윤은혜(22세)가 행정자치부 지정 정보화마을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우리 농어촌 ‘기살리기’에 앞장선다.
행정자치부는 정보화마을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정보화마을 사업 활성화 홍보를 위해 10월 13일 행정자치부에서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과 황국연 정보화마을중앙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은혜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윤은혜에 대한 정보화마을 홍보대사 위촉은 윤은혜가 가지고 있는 젊고 밝은 신세대 이미지와 함께 인터넷 활용도가 가장 높은 신세대를 대표한다는 점 등 정보화사업 특성과 홍보에 가장 적합하다는 점이 홍보대사 위촉의 이유로 크게 작용했다
오영교 장관은 윤은혜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농어촌 발전과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으며, 정보화마을중앙협의회 황국연회장은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된 무공해쌀”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윤은혜는 “최근 드라마 주인공에 캐스팅된데 이어 정보화마을 홍보대사에 까지 위촉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아무리 바쁘더라도 정보화마을 알리기에 앞장서서 농어촌 발전과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되도록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겠다”라고 홍보대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윤은혜는 앞으로 1년간 정보화마을 홍보영상 및 홍보자료 모델로 활동하며, 정보화마을 방문 및 농촌체험 이벤트, 정보화마을 마라톤대회(11월19일, 한강)에 참석하는 등 정보화마을사업 홍보와 농산물 전자상거래․농촌체험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행정자치부 추경균 서비스정보화팀장은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가진 윤은혜씨가 정보화마을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고, 일반인들에게 정보화마을의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돼 앞으로 큰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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