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서두르세요"..공연·전시 할인권 1차 발행 19일 종료

이한별 기자

sisatoday001@daum.net | 2025-09-15 19:25:22

미사용 된 물량 2차 발행 준비..참여 예매처 추가 모집

[시사투데이 = 이한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연·전시 할인권 사업의 1차 발행 사용기간이 오는 19일 종료된다.

1차 발행 할인권은 1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발급받은 온라인 예매처인 놀티켓, 멜론티켓, 타임티켓, 티켓링크, 예스(YES)24에서 사용할 수 있다. 11월 30일 이내 관람 예정인 공연·전시에 한해 적용할 수 있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사용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지므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1차 사용기간 종료 후에도 미사용된 할인권 물량을 활용해 이달 25일부터 공연·전시 할인권 2차 발행을 시작한다.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할인권이 발급된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해당 차시 내에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9월 25~10월 1일 발급받은 할인권은 10월 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온라인 예매처별 할인권 발급 횟수는 공연·전시 각각 발행 기간 내 인당 2매에서 매주 인당 2매로 확대된다.

일부 예매처의 경우 비수도권 전용 할인권을 공연·전시 각 2매씩 추가 발행한다. 특히 비수도권 전용 공연·전시 할인권 금액을 1매당 1만 원에서 1만5천 원, 전시는 1매당 3천 원에서 5천 원으로 상향해 지방 소비 활성화를 촉진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센터와 함께 국민들이 더욱 다양한 플랫폼에서 할인권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2차 할인권을 발행할 공연·전시 온라인 예매처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예매처 추가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www.gokam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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