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x)(에프엑스) 출신 크리스탈, 오늘 첫 솔로 싱글…알앤비 솔 장르
정명웅 기자
hoon1660@daum.net | 2025-11-27 18:00:09
[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그룹 f(x)(에프엑스) 출신 크리스탈(정수정)이 데뷔 16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크리스탈은 27일 첫 솔로 싱글 '솔리터리'(Solitary)를 발표했다.
소속사는 "'솔리터리'는 알앤비 솔 장르 음악"이라며 "크리스탈은 자신의 사운드클라우드에 알앤비 솔 명곡 커버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 첫 솔로 음반으로 음악적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솔리터리' 실물 음반에는 CD로만 들을 수 있는 파티 리믹스 버전을 수록됐다. 실물 음반은 사전 예약으로만 3만2천장이 판매됐다. 일반 판매는 다음 달 2일부터다.
크리스탈은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반 제작기 '차징 크리스탈스' (CHARGING CRYSTALS)도 공개했다. 그는 영국 런던과 제주 복합문화공간 '하우스오브레퓨즈'를 오가며 음악 작업을 했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토로 이 모아(Toro y Moi)와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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