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방학기간 1천원에 건강한 한 끼…'함안친구 천원밥상' 인기
정명웅 기자
hoon1660@daum.net | 2025-08-16 09:00:25
[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경남 함안군은 16일 방학 기간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게 점심을 단돈 1천원에 제공하는 '함안친구 천원밥상' 사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 특화 사업으로 방학이라는 돌봄 공백 시기에 학부모 부담을 덜고,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시행 첫해부터 큰 호응을 얻어 현재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고 있다.
매일 사전 신청한 113명의 군내 아동·청소년이 방문한다.
군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으로 아동·청소년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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