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 획득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 2026-10-23 16:04:22

하정웅미술관 전시실.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전남광주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23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은 3년마다 실시하는 제도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소장품 관리 및 전시 운영 등을 점검한다.

하정웅미술관은 앞으로 3년간 인증 기관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다.

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3회 연속 인증은 미술관이 걸어온 길이 일관되게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수준 높은 전시와 교육으로 군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예술을 누릴 미술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재일교포 미술품 수집가이자 기증가인 하정웅 선생이 부모의 고향 영암에 기증한 작품을 바탕으로 문을 열었다.

미술관은 기증 작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획전시와 지역 작가 발굴, 주민과 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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