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올해 2천500억원 규모 탄소중립 지원사업 추진

이선아 기자

sisatoday001@daum.net | 2026-01-14 14:58:06

산업통상부, 오는 21일 탄소중립 지원사업 공동 설명회 [산업통상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사투데이 = 이선아 기자] 산업통상부는 14일 우리 기업들의 그린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총 2천500억원 규모의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탄소중립 분야에 선제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저리 융자(2025년 말 기준 1.3%)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전환 선도 프로젝트 융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시설 및 연구개발(R&D) 투자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중소·중견·대기업으로 총 1천700억원이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신규 사업이 추가되며 지원 혜택도 확대됐다.

탄소 감축 효과가 큰 설비투자 프로젝트를 경매 방식으로 지원하는 '탄소중립 설비투자 프로젝트 경매사업'(250억원)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제품 공급망 전반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산업 공급망 탄소 파트너십'(105억원) 등이 새롭게 추진된다.

산업부는 이를 포함해 올해 추진하는 총 16개 탄소중립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자료를 제작·배포하는 한편 오는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탄소중립 지원사업에 대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수립되며 탄소중립이 산업의 큰 흐름으로 자리 잡은 만큼 산업계의 선제적 투자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올해 산업부의 2천500억원 규모 탄소중립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투데이 / 이선아 기자 sisatoday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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