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화∼일 무료

홍선화 기자

sisatoday001@daum.net | 2026-04-03 14:00:13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 근로공원 일대에 반려동물 놀이터가 처음으로 조성되다. 사진은 반려동물 놀이터 전경.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울산 울주군은 3일 전국적인 해맞이 명소인 서생면 간절곶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했다.

울주군은 지난해 11월 공사에 들어가 올해 1월 준공했으며, 특히 간절곶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시설에는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천연잔디를 심었으며, 쉼터와 안전 펜스 등 편의시설도 완비했다.

대형견 놀이터와 중소형견 놀이터는 3천240㎡ 부지에 오르기, 점프대, 장애물 피하기, 원통 터널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설치했다.

반려견의 체고 40㎝를 기준으로 체고에 맞는 구역에 입장할 수 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등록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입·퇴장하는 등 이용자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반려동물 전용 공간인 만큼, 반려견들이 도심을 벗어나 푸른 잔디 위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고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의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선화 기자 sisatoday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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