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활약' 김혜성 8번째 멀티히트…이정후는 4경기 연속 안타

박미라 기자

4724014@daum.net | 2026-05-18 11:59:56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올 시즌 8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치고 세 차례 베이스를 밟았다. 

 김혜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혜성은 올 시즌 8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시즌 3출루 경기는 지난달 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두 번째다.

 시즌 타율은 0.274(95타수 26안타)로 상승했다.

 김혜성은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그레이슨 로드리게스의 시속 130㎞ 몸쪽 커브를 깔끔한 우전 적시타로 연결해 1타점을 올렸다.

 4회초 2사 1, 2루에선 1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두 번째 안타를 치고서 안디 파헤스의 좌전 안타 때 득점했다.

 6회초 삼진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볼넷으로 나갔다.

 이후 카일 터커의 2루타 때 또 한 번 홈을 밟았다.

 다저스는 10-1로 크게 이겨 5연승을 질주했다.

 29승 18패, 승률 0.617로 내서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나갔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수터 헬스 파크에서 애슬레틱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 2-1로 앞선 7회초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올렸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6(177타수 47안타)으로 올랐다.

 7회초 2사에서 대타로 나와 투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5-1로 앞선 8회초 2사 만루에선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타점을 수확했다. 이 타점은 이정후의 빅리그 통산 80번째 타점이다.

 후속 해리슨 베이더의 우월 만루 홈런 땐 홈을 밟았다.

 샌프란시스코는 10-1로 이겼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 경기에 8-3으로 앞선 9회말 대수비 때 3루수로 교체 출전했다.

 하지만 타격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타율 0.222(18타수 4안타)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는 8-3으로 이기면서 3연승을 이어 나갔다.

박미라 기자 47240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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