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잇다뱅킹'에서 전국 숲 체험 시설 예약

이지연 기자

sisatoday001@daum.net | 2025-12-18 12:45:41

산림청의 산림복지시설 예약 플랫폼인 ‘숲e랑’ 서비스 손쉽게 이용

[시사투데이 = 이지연 기자] 앞으로 우체국예금 고객들은 모바일뱅킹 앱(잇다뱅킹)을 통해 산림청이 전국 곳곳에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예약을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산림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19일부터 우체국 잇다뱅킹을 통해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의 전국 산림복지시설 예약을 19일부터 우체국 모바일뱅킹 앱 '잇다뱅킹'에서 할 수 있게 된다. 이미지는 산림청 캐릭터 '그루'와 우체국 잇다뱅킹 로고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우체국 고객들은 별도의 앱이나 웹사이트 접속 없이 잇다뱅킹 앱에서 산림청의 산림복지시설 예약 플랫폼인 ‘숲e랑’ 서비스를 모바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숲e랑’은 산림복지시설 객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하는 서비스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산림청과 협업을 통해 우체국 모바일뱅킹 앱에서 산림복지시설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익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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