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도요금 전자고지·자동납부 신청하면 매달 최대 1천원 감면

김준 기자

sisatoday001@daum.net | 2026-08-03 11:37:37

 서울시는 이달 수도 요금 전자고지를 신청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포인트 상품권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발부한 수도요금 청구서가 꽂혀 있는 우편함[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서울시는 이달 수도 요금 전자고지를 신청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포인트 상품권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종이 대신 모바일 등으로 고지서를 받는 서비스로, 최초 1회 3천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자동 납부와 함께 신청하면 매월 수도 요금의 1%(200∼1천원)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전자고지는 편리한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종이 고지서의 분실·훼손을 줄여 개인정보 보호 효과도 있다.

현재 종이 고지서를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약 158만명이며, 올해 전자고지 이용자는 현재까지 47만9천명으로, 누적 감면액은 약 5억원이다.

서울시는 올해 전자고지 가입 목표인 56만명을 달성하면 연간 종이 고지서 발행량이 약 300만장 줄어 제작·인쇄·송달에 드는 비용도 약 7억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자고지와 자동 납부 신청은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다산콜(☎ 120)이나 관할 수도사업소에 전화하거나,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i121.seoul.go.kr), 카카오톡 '서울아리수본부' 채널의 '챗봇 아리수톡 바로가기'를 통해서 하면 된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공공요금 부담이 커지는 만큼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전자고지 신청 등 감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준 기자 sisatoday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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