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한준호, '수도권 광역교통공사 설립·원 패스 도입' 밝혀

전해원 기자

sisahw@daum.net | 2026-03-19 11:23:06

기자회견 하는 한준호 의원.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선거 경선 후보인 한준호(고양을)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1차 비전선포 기자회견을 열어 수도권 광역교통공사 설립과 원 패스(교통카드) 도입을 공약했다.

한 후보는 "국토교통부와 경기·서울·인천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도권 광역교통공사를 설립해 국비 확보를 체계화하고 지방정부 간 이견을 신속하게 조정하겠다"며 "수요 기반으로 노선 결정과 집행을 일원화해 교통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 원 패스'를 도입해 현재 교통카드, 요금, 혜택이 제각각인 구조를 하나로 통합하겠다"며 "시민에게 가장 유리한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에 따라 차별받지 않은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했다.

그는 경기도 내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순환형 초연결망 'GTX-Ring'을 통해 경기도 30분 교통권을 완성하겠다고도 했다.

주거와 관련해 한 후보는 '1기 신도시 재정비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와 '학교·병원·여가시설 15분 생활권 도시 조성'을,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8대 권역별 핵심산업 구축 통한 판교 10개 만들기'와 '신도시 주요 역세권 500m 이내 창업 거점 집중 배치'를 약속했다.


전해원 기자 sisah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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