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면 연리리' 박성웅, 초토화된 배추밭에서 절규하는 이유는?
김현일 기자
2020cho@daum.net | 2026-04-22 10:03:21
[시사투데이 김현일 기자] '심우면 연리리' 박성웅이 초토화된 배추밭에서 절규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내일(23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5회에서는 연리리 ‘쌩신입’ 성태훈(박성웅 분) 가족과 ‘고인물’ 임주형(이서환 분) 가족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앞서 성태훈은 회사 ‘맛스토리’로 보낼 배추 모종을 준비하던 중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이장 임주형과 부딪혔다. 이들이 멱살을 잡고 몸싸움까지 벌이는 와중에도 성태훈의 아들 성지천(이진우 분)과 임주형의 딸 임보미(최규리 분)는 서로에게 설레임을 느끼며 입을 맞추는 모습으로 두 집안은 더욱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했다.
내일 5회 방송에서는 돌발 입맞춤과 함께 청정 로맨스의 포문을 연 성지천과 임보미와는 달리 철천지원수가 된 성태훈과 임주형이 다시 한번 날 선 대치를 이어간다.
특히 성태훈이 처참하게 짓밟힌 배추밭에 절규하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조미려(이수경 분)와 세 아들이 정성껏 가꾼 밭이 망가진 것을 본 성태훈은 범인으로 임주형을 의심한다. 분노한 성태훈은 임주형의 집을 찾아가 사실을 따져 묻고, 두 사람의 감정의 골은 걷잡을 수 없이 깊어진다. 성태훈이 임주형을 범인으로 확신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여기에 두 집안 아내들의 충돌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든다. 임주형의 아내 남혜선(남권아 분)은 조미려의 말 한마디에 이성을 잃고, 예상치 못한 그녀의 모습에 성태훈과 조미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성가네와 임가네의 전면전 속에서 두 집안의 운명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배추밭을 망가뜨린 범인은 밝혀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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